[코로나19] 미국발 입국자 대상 검역강화

 

1. 3.25.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 미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강화조치를 한국시간 3.27.(금) 0시 (3.26.(목) 자정)부터 아래와 같이 시행할 예정임을 발표하였는바, 한국 방문을 계획중인 분들께서는 

   숙지하시기 바랍니다.

o 내외국인 불문, 미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건강상태질문서 및 발열검사 결과를 토대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구분

*3.19.부터 시행된 전 입국자 대상 특별입국절차와 동일

  [유증상자]

-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

- 양성 :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치료 실시

- 음성 : 14일간 자가격리

    [무증상인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]

- 14일간 의무적 자가격리

- 격리기간 중 증상이 발생할 경우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

  [무증상인 단기체류 외국인]

- 공항(또는 별도 지정시설)에서 진단검사 실시

- 양성 :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

- 음성 : 체류기간 중 능동감시. 자가진단앱에 증상여부 입력, 보건담당자가 매일 유선 모니터링 실시.

한국내 이동에 제약은 없음.

o 자가격리 대상자에게는 공항에서부터 검역법에 따라 검역소장의 격리통지서가 발부되며, 이를 위반하는 경우

내외국인 막론, 1년 이하 징역 또는 1,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가능

o 미국발 입국자 중 자가격리 조치 대상자에 대해서도 유럽발 입국자 중 자가격리 조치 대상자에 동일하게 생활

지원비는 지급되지 않음.

2. 또한, 미국 입국자 중 80% 이상은 유학, 출장 등에서 돌아오는 내국인으로, 귀국 후 14일간의 자가격리

   철저 준수를 당부하였으며,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가급적 14일간 자택에 머물며 상태를 살피고 외출을

   자제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.